영어공부 새출발, 이번엔 ‘소리튜닝’으로 시작해봤어요
새해가 되면 늘 다짐하는 것 중 하나가 영어공부죠.
매년 계획은 세우지만, 제대로 지속해본 기억은 없으셨죠? 저도 그랬습니다.
이번엔 다르게 해보자는 생각에 요즘 유튜브에서 자주 보이던
‘발성, 호흡, 리듬 강세’ 중심의 영어 공부법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쉐도잉이나 문장 암기 위주의 방법은 익숙했지만,
소리 자체를 바꾸는 학습은 처음이었거든요.
그중에서도 ‘소리튜닝 100일 프로젝트’라는 이름이 눈에 띄었고,
교재 없이 짧게 매일 따라 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돈 안 들이고 하자’는 마음으로 무료 강의부터 시작했죠.
https://www.youtube.com/watch?v=wfCHqaFrOh8&list=PLJv1Fpdyo3rb1igDgMGZnSJUprVb9MtmU&index=3
소리의 차이, 내가 직접 느껴보다
처음엔 단순한 따라 하기 정도로 여겼지만,
며칠 해보니 ‘영어는 소리 자체가 다르다’는 걸 몸으로 느끼게 되더라고요.
✔ 발성 자체가 다르고
✔ 복식호흡은 익숙하지 않아 숨이 찰 정도였고
✔ 리듬과 강세는 알고는 있지만,
✔ 내가 내는 소리는 뭔가 부족했습니다.
카페에서 다른 분들과 비교하며 매일 녹음도 올려봤는데,
처음엔 괜히 부끄럽고, 조금은 경쟁심도 들더라고요.
그렇게 20일쯤 지나면서, 나에게는 ‘소리 듣기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 됐습니다.
결국 유료 강의 결제… 아깝지 않았다
'무료로만 해보자'는 생각이었지만,
저의 부족함을 채워야겠단 생각에 소리튜닝 홈페이지 들어가서 맛보기 영상들을 봤어요.
결국 유료 강의를 결제하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따라하고 있어요.
강의를 따라 하며 제일 놀랐던 건,
자음 하나하나부터 내 발음이 잘못돼 있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영어 교육 과정에서 왜 이런 기초 발음을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소리튜닝 강의에서는...
아이들 파닉스 배우듯이 자음발성 하나하나 배웁니다.
집에 가족들이라도 있으면 부끄러울 만큼 음소 하나하나 배우지요.
그렇게 내 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보고 또 들어보고 하며 연습을 합니다.
어떤 분 후기에서는 단 몇 달 만에
자신의 발음이 완전히 달라진 게 느껴졌다고 하더라고요.
까페에 올라온 음성파일들을 들으니
특히 40~50대 분들의 발음 변화가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어릴 때 아니면 안 고쳐진다'는 말이 틀렸다는 걸 느끼게 됐어요.
아직은 부족하지만, 나도 변하고 있는 중
아직 제 발음이 많이 부족해서
녹음 파일을 블로그에 올릴 정도는 아니지만,
연습을 계속하다 보면 나도 변화가 있겠죠.
그때가 되면, 꼭 제 블로그에도 변화를 기록해볼 생각입니다.
👇 제가 들었던 강의 링크는 여기 있어요.
소리튜닝 공식 홈페이지
(추천인 아이디에 hwi486 입력하면 결제할 때 쓸 수 있는 적립금 3만 원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소리튜닝 강의하면 1:1PT를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코치가 제 발음을 듣고 피드백을 준다고 하네요.
저의 1:1PT 과정 후기도 기대해 주세요.
이번 영어 공부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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